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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식은 왜 알파벳 A B C로 나뉘어있을까?

by 애드랜드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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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비에요! 🙂

 

  이제는 모르는사람이 없을, 우리와 항상 가까이에 있는 크롬, 유튜브뿐 아닌 빅데이터나 AI 분야 등 방대한 범위의 사업으로 전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펼치고있는 미국의 초 거대 기업 '구글(Google)'

 

  이 거대한 기업의 주식 이름은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특별합니다. 분명 '구글'의 주식을 찾고있는데 '알파벳 A', '알파벳 C'만 찾아볼 수 있지 '구글'이라는 주식은 없으니까요. 처음보는 사람 에게는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죠 (물론 저도 그랬어요.)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인 컴퓨터 과학자

 

  현재 구글 주식의 이름이 알파벳 A B C로 나뉘게 된 것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가 구글 같은 회사를 A부터 Z까지 전부 채워넣겠다는 목표와 함께 시작되었다. 2015년 8월 10일, 구글은 새로운 지주회사인 알파벳 주식회사(Alpahbet Inc.)의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는 구글의 공식 블로그에 이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구글의 자회사들을 알파벳 주식회사로 옮겨 구글의 범위를 축소시킴으로써 구글의 구조를 바꿀 목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구글의 주식은 알파벳 A, B, C로 나뉘게 됩니다. 각각 '알파벳 A''Google'로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이고, '알파벳 C' 'Goog'은 한국 국내의 우선주처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식이다. 그리고 '알파벳 B'내부자 보유 주식으로 한 주당 의결권 10표를 행사할 수 있는 주식입니다. B 주식만으로도 의결권이 과반수를 넘기기 때문에 경영권 방어는 신경 쓸 일이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알파벳 A - Goolge

Goolge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장 주식

 

 

알파벳 B

브린, 페이지, 슈미트 등의 구글 내부자 보유 주식으로 상장 거래되지 않는 주식

 

 

알파벳 C - Goog

Goog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장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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