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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을 대표하는 화덕피자 맛집, '포폴로피자'

by 애드랜드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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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람이에요! :D

 

일산에서 화덕피자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이 있죠. 바로 정발산역에 위치한 '포폴로 피자'인데요! :)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검증된 맛집이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포폴로 피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포폴로 피자는 2020년에 첫 방문한 이후로 생각날 때마다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데요. 꾸비가 굉장히 좋아하는 맛집이랍니다 :D

 

포폴로 피자는 화-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단, 오픈이 11시 30분이지만 평일, 주말 나눌 것 없이 웨이팅이 항상 있는 편입니다. 

 

대기 공간이 협소한 편이니 '테이블링' 어플을 설치해주시고 예약 후 입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는 방법을 추천해드려요! :)

 

 

포폴로피자 내부에는 손님들이 워낙 가득해서 내부 촬영을 하기가 어려웠어요.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오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빔 프로젝터가 눈길을 끄는데요. 테이블별로 포크와 나이프가 깔끔한 크라프트 종이 봉투 안에 들어있고,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포폴로 피자의 메뉴판에는 메뉴에 대한 이미지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고, 메뉴 이름이 생소하고 어려운 편이라서 주문 전에 꼭! 메뉴들을 이미지로 확인해보시고 주문하세요 :)

 

프로슈토 에 루꼴라 18,800원

 

포폴로 피자는 화덕에서 나폴리 전통 스타일로 구워내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데요. 도우를 500도 전후의 온도에서 1분 이내의 단시간에 구워내기때문에 메뉴가 굉장히 빨리 나오는 편이고, 피자 위에 얹어져 나오는 토핑들도 굉장히 싱싱한 편이라 매력적인데요. 화덕에서 단시간에 구워내는만큼 빵이 타는 부분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도우 자체가 굉장히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라서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포폴로 피자에 방문하면 꼭 먹는 최애 메뉴가 있는데요. 바로 프로슈토 에 루꼴라 피자풍기 아란치니입니다! 프로슈토 에 루꼴라 피자는 부라타 치즈와 하몽 + 채소 + 방울 토마토의 조합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인위적인 단짠단짠의 매력이 아니라 싱싱하고 건강한 단짠단짠의 매력이 가득한 피자에요 :)

 

풍기 아란치니는 버섯 리조또 튀김인데요. 리조또 튀김 + 안에 가득 들어있는 치즈는 바삭하면서도 짭짤한 매력이 팡팡 터져요 ㅠㅠ

 

라자냐 알라 볼로네제 16,800원

 

라자냐 역시 포폴로 피자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요. 라자냐 알라 볼로네제 (16,800원)는 재료 소진시 판매가 종료되는 메뉴라서 이른 시간에 방문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메뉴 중 하나랍니다. 이 날도 오전 11시 30분에 바로 어플을 이용해 예약을 진행하고 12시 30분쯤 입장해서 간신히 먹어볼 수 있었어요 :)

 

카프레제 샐러드 13,200원

 

라자냐가 품절되어 먹을 수 없을 때에는 카프레제 샐러드 (13,200원) 를 주문하는데요! 화덕에 구워낸 빵방울토마토, 치커리치즈로 대체로 피자가 나오기 전에 가장 먼저 나오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

 

담백하고 쫄깃한 빵과 치즈+치커리+달달한 방울토마토의 조합은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맛이에요.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방울토마토와 아삭한 치커리, 그리고 담백한 맛의 빵과 치즈가 건강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이랍니다 :)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동그람이 반해버린 포폴로 피자의 방울 토마토 ㅠㅠ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 16,500원 / 프로슈토 에 루꼴라 18,800원 / 풍기 아란치니 7,800원 / 비스마르크 14,600원

 

노란 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찍어먹는 매력이 있는 비스마르크 피자 (14,600원), 그리고 동그람의 입맛에는 조금 맞지 않았던 건강한 맛의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 (16,500원) 이건 동그람 기준 어른의 맛이라서 입맛이 조금 더 성숙해진 뒤에 다시 도전해보려 합니다 ㅎㅎ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포폴로 피자에서는 피클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데요. 피클이 없어도 느끼한 맛이 딱히 느껴지지 않는 담백한 맛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피자를 먹고 난 뒤 느끼함이 남는 느낌이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이상, 꾸비와 동그람의 100% 내돈내산, 일산을 대표하는 화덕피자 맛집, 포폴로피자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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